농협 전주시지부,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400포 기부

박철현 기자 2024. 9.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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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는 9일 전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kg짜리 40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하양진 지부장과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주시는 기부받은 쌀(총 1000만 원 상당)을 시내 35개 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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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진 농협 전주시지부장(오른쪽)과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왼쪽)이 우범기 시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는 9일 전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kg짜리 40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하양진 지부장과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주시는 기부받은 쌀(총 1000만 원 상당)을 시내 35개 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이 앞장서 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특히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 지부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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