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공여' 최재영 신청한 수심위 따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따로 소집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부의 하기로 했습니다.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최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따로 소집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부의 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검찰과 최 목사가 낸 서면 의견서를 2시간 동안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최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지난 6일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수사심의위원회와 최 목사가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는 별도 절차라 김 여사 기소 여부가 다시 안건으로 오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에 따라 김 여사 명품 가방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증막 8월...10집 중 8집 지난해보다 전기료 증가
- 성매매 영상 1,900개 촬영한 '카메라 박사' 검거...후기 올리고 뒷돈
- [단독] 서울 종로구 호텔서 대낮에 마약 투약한 20대 검거
- "미터기에 1만 원 더" 외국인에 바가지요금 받은 택시기사 결국... [앵커리포트]
- "지기 싫어서 열심히 했어요", 같은 명문대 합격한 중국 '세쌍둥이' [앵커리포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