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공여' 최재영 신청한 수심위 따로 개최

김태원 2024. 9.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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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따로 소집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부의 하기로 했습니다.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최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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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따로 소집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부의 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검찰과 최 목사가 낸 서면 의견서를 2시간 동안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최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지난 6일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수사심의위원회와 최 목사가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는 별도 절차라 김 여사 기소 여부가 다시 안건으로 오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에 따라 김 여사 명품 가방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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