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내·해외 실전 투자대회…총 상금 2억원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 앱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받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리그와 해외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2개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면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국내 리그는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를 위한 3개 리그(1억·3000·100)로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하면 상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같은 기준으로 3개 리그가 진행된다.

투자대회에 참가하는 투자자를 위한 추가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하고 참가신청 번호가 짝수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홀짝' 이벤트와 수익률이 1%만 넘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대회 관련 자세한 요건과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