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9∼12일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개최

김용태 2024. 9.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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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12일까지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남구가 마련했다.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 지역 주민이 참여해 제수를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동참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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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12일까지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남구가 마련했다.

남구는 이날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수암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신정평화시장과 청년몰, 12일 울산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 지역 주민이 참여해 제수를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동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남구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민 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며 "상인과 상인회는 시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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