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물레방아마당 노래자랑에서 지역쌀 팔아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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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7일 농소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14회 물레방아마당 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지역 쌀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물레방아마당 노래자랑은 농소농협이 하나로마트 신천점를 개점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북구 주민 노래 경연 행사다.
앞으로 농소농협은 학교와 기관 등 단체 급식에 울산쌀 공급을 확대하고, 사은행사와 나눔행사를 펼칠때에도 울산쌀과 쌀 가공식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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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찰메쌀’ ‘친정 청결미’ 저렴한 가격에 판매
“쌀 중요성 홍보, 양질의 쌀 실속 있는 가격에 공급”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7일 농소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14회 물레방아마당 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지역 쌀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물레방아마당 노래자랑은 농소농협이 하나로마트 신천점를 개점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북구 주민 노래 경연 행사다. 해마다 추석 전에 하나로마트 신천점의 명물인 물레방아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의 식전 행사와 풍성한 상품이 제공돼 관람객만도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농소농협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원활한 산물벼 수매를 위해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지역 쌀로 만든 떡과 음료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나눠주고 ‘복조리 찰메쌀’과 ‘친정 청결미’ 등 울산쌀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앞으로 농소농협은 학교와 기관 등 단체 급식에 울산쌀 공급을 확대하고, 사은행사와 나눔행사를 펼칠때에도 울산쌀과 쌀 가공식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소농협은 울산농협미곡처리장의 쌀 재고 감축을 위해 호계전통시장 등지에서 쌀밥에 대한 인식개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최근 급격한 쌀 소비 위축으로 쌀값이 하락해 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쌀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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