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 개최

김승근 2024. 9. 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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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영남 지역 고교 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9일 대구대(총장 박순진)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고교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교사들을 응원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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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영남지역 교사 500여 명 초청 교류의 장 마련

대구대가 영남지역 고교 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당일 시구 시타 모습./대구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대가 영남 지역 고교 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9일 대구대(총장 박순진)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고교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교사들을 응원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펼쳐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경기 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 기대연 회장이 시구를, 대구진학지도협의회 김창식 회장이 시타를 하는 등 수험생 지도에 애쓰는 지역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교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대구대는 고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교와 대학 간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2016~2024) 선정되는 등 고교 현장과의 상생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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