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농협 ‘농촌왕진버스’ 성료…한방·양방 통합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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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해남 '예스안경원'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을 검안하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김복철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줘 '고맙다'고 손잡아 주시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이 되도독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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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화원농협(조합장 김복철)이 6일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사진).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엔 의사 6명, 한의사 4명, 약사 2명, 간호사 2명, 의예과 대학생 25명 등으로 구성한 ‘통합보건의료봉사회’가 한방·양방 협진치료를 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해남 ‘예스안경원’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을 검안하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김복철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줘 ‘고맙다’고 손잡아 주시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이 되도독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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