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코레일, 의열체험관 패키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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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협력해 의열체험관 철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철도 운임이 50% 할인된 열차 상품과 의열체험관 입장권을 결합한 것으로, 상품은 코레일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접속해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 여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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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협력해 의열체험관 철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7월 16일 밀양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체결한 철도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철도 운임이 50% 할인된 열차 상품과 의열체험관 입장권을 결합한 것으로, 상품은 코레일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접속해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 여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4월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국내 최초로 방문객들이 직접 의열단원이 돼 독립운동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매월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지난 8.15 광복절에는 하루 최대 수용 인원인 500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아 애국 지사들의 의열정신을 되새겼다.
박근홍 밀양시설관리공단 우주문화팀장은 "이번 코레일과의 제휴를 계기로 더 방문객들이 의열체험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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