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서 이웃에 흉기 휘두른 60대 도주

천정인 2024. 9.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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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시골마을에서 불화를 겪던 마을 주민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도주한 6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9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화순군 사평면 한 고추밭에서 60대 후반 A씨가 같은 마을에 사는 60대 초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회복 중이다.

경찰은 두 사람이 평소 불화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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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 시골마을에서 불화를 겪던 마을 주민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도주한 6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9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화순군 사평면 한 고추밭에서 60대 후반 A씨가 같은 마을에 사는 60대 초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회복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평소 불화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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