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미인대회 두고 잡음…배후엔 ‘부동산 거물’?
KBS 2024. 9. 9. 15:30
다음은 피지로 갑니다.
피지에서 43년 만에 열린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를 두고 잡음이 일었습니다.
어떤 일 때문이었을까요.
지난달 30일 열린 미스 유니버스 피지 대회에서 우승 왕관을 차지한, 만시카 프라사드!
그러나 주최 측은 대회 이틀 만에 성명을 내고 심각한 원칙 위반이 있었다며 수정된 결과가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프라사드는 11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 대회에 자신이 아닌 준우승자, 네이딘 로버츠가 참가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심사위원들이 반발하는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부동산 업체가 해당 대회에 돈을 쏟아부었는데, 이 업체의 사업가와 준우승자에서 새 우승자로 올라선 로버츠가 부부 사이라는 주장이 등장한 겁니다.
다만 논란이 확산한 이후, 최초 우승자 프라사드는 자신이 미스 유니버스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는데요.
BBC는 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인 대회에서 이 같은 논란은 계속 이어져 왔으며, 특히 돈이 연관될 경우 그 위험성이 더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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