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정책 간담회

임채두 2024. 9. 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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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도의회에서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해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학부모회의 교육 정책 참여, 교육 투명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간담회에는 진형석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회장, 전북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학교 통폐합, 농촌 유학,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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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 정책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도의회에서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해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학부모회의 교육 정책 참여, 교육 투명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간담회에는 진형석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회장, 전북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육 환경 개선,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학교 통폐합, 농촌 유학,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진 교육위원장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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