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경북대 ‘천원의 아침밥’ 첫끼…후식으로 우리 쌀 간식 꾸러미 제공

김다정 기자 2024. 9. 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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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 지원으로 이뤄진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의 '천원의 아침밥' 첫끼에 농협이 함께했다.

대구농협은 지난달 22일 경북대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한 지역 쌀 13t을 제공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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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 지원으로 이뤄진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의 ‘천원의 아침밥’ 첫끼에 농협이 함께했다.

대구농협은 지난달 22일 경북대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한 지역 쌀 13t을 제공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으로 제공된 쌀은 9일 첫 식사로 제공됐으며, 농협은 식사 현장을 방문해 재학생 300여명과 함께 아침밥을 먹었다.

또 식사와 함께 우리 쌀간식 꾸러미(쌀과자·식혜)도 후식으로 나누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 및 아침밥의 중요성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청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천원의 아침밥과 연계해 젊은층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돕는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농협은 지역 쌀 소비확대를 위해 (사)사랑의 밥차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월 1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정부기관·기업체 등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소비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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