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19.99', 역대급 참여도"

김종은 기자 2024. 9.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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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 '19.99'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19.99'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4월 발매한 '하우?(HOW?)'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의 상태를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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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 '19.99'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MC는 고영배가 맡았다.

이날 성호는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로 컴백하게 돼 영광"이라고 답하며 "'하우?' 활동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이번 앨범을 만들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 준비했지만 멤버들의 참여도만은 역대급이라 자신할 수 있다. 이런 노력들이 빛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한은 "작사 작곡 참여도가 높아진 건 물론, 우리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역대급 참여도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인 뒤, "예전엔 곡을 쓸 때 상상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져왔다면 이번엔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봤다"라고 전했다.

'19.99'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4월 발매한 '하우?(HOW?)'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의 상태를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했다. 운학은 내년에 스무 살이 되고, 다른 멤버들은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밀도 있게 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6시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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