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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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033790)(옛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기업 엘앤에프(L&F)와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 추진 후 공급망을 구축한 첫 성과다.
피노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 후 이른 시일 안에 이룬 첫 성과"라며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엘앤에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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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피노(033790)(옛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기업 엘앤에프(L&F)와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 추진 후 공급망을 구축한 첫 성과다.
전구체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주원료로, 이차전지의 성능과 원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피노는 이번 엘앤에프와의 전구체 공급을 시작으로 유럽 배터리 제조사를 포함해 글로벌 주요 이차전지 기업으로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피노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 후 이른 시일 안에 이룬 첫 성과”라며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엘앤에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전구체 관련 밸류체인 구축과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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