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밀양시의원,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대표 발의

정예진 2024. 9.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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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의원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밀양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현우 의원은 "층간소음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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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이현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의원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밀양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층간소음 관리의 적용 대상을 기존의 공동주택뿐 아니라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주거시설로 확대해 보다 포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층간소음 방지과 관련된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자들에게 층간소음 예방 생활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전문 컨설팅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현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의원. [사진=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이 조례안은 층간소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의원은 “층간소음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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