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년뮤지컬아카데미 창작 뮤지컬 '십이야' 공연 선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장현아)가 주관하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말하다-뮤지컬 십이야(The Twelfth Night)'(이하 십이야)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용구 청양군 문화체육과장은 "영원한 고전문학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가 새롭게 해석되고 청양 관내 청년 및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와 관내 청소년‧청년 문화예술인이 만든 뜻깊은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예술적 표현의 아름다움과 작품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5대 희극, 현대적인 시작으로 재창작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장현아)가 주관하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말하다-뮤지컬 십이야(The Twelfth Night)'(이하 십이야)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현대적인 배경의 뮤지컬로 재창작한 '십이야'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가 올여름 뮤지컬 캠프를 통해 만든 작품이다.
청년뮤지컬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군의 지원 사업이다.
Say(말하기), Sing(노래하기), Dance(춤추기), Act(연기하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하며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의 전문 뮤지컬 단체로, '님과 함께', '희망을 위하여' 등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올해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과 꿈다락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뮤지컬 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최인양 초이스뮤지컬컴퍼니 대표는 "전문 뮤지컬 창작단체와 청양 지역 청년·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만나다-뮤지컬 십이야’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청양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구 청양군 문화체육과장은 "영원한 고전문학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가 새롭게 해석되고 청양 관내 청년 및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와 관내 청소년‧청년 문화예술인이 만든 뜻깊은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예술적 표현의 아름다움과 작품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MA] '대상' 에스파·'4관왕' 뉴진스…해외로 진출한 'K팝 축제'(종합)
- [2024 TMA] 막 내린 TMA '팬들과 인사 나누는 출연진'
- [2024 TMA] 에스파-뉴진스, 이 조합 말해 뭐해...'최강 K-팝 걸그룹'
- [2024 TMA] 대상 에스파에 '쌍따봉' 서현…'SM 신구 대세의 만남'
- [2024 TMA] '2NE1-블랙핑크 완벽 헌정 무대'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 [티켓값 논란 재점화①] "나라도 극장 안가"…최민식이 쏘아 올린 공
- 한화생명e스포츠, 거함 젠지 잡았다…눈물 펑펑
- 아들 암 고쳐준다며 수천만원 꿀꺽…'양심불량' 한의사 유죄
- '김건희 공천 개입설'에 정치권 술렁…"국정농단" vs "괴담"
- 효성 조현준호, 독립 경영 후 줄어든 몸집 어떻게 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