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째 맞은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 10일부터 이틀간 개최

김인오 기자 2024. 9. 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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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대항전 중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영동에 있는 일라이트 골프&리조트(파72)에서 개최된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팀 대항전으로 올해가 54회째 대회다.

대회는 총 2라운드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단체전을 병행하며, 골프장당 대표선수 4명이 참가해 4명의 스코어 중 3명의 베스트 스코어를 이틀간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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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장 대항전 중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영동에 있는 일라이트 골프&리조트(파72)에서 개최된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팀 대항전으로 올해가 54회째 대회다. 

대회는 총 2라운드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단체전을 병행하며, 골프장당 대표선수 4명이 참가해 4명의 스코어 중 3명의 베스트 스코어를 이틀간 합산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곳의 골프장에서 91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하며 2023년에는 포라이즌(전남 순천 소재)이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골프장은 뉴코리아CC와 여주CC로 각 6회씩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을 거둔 골프장에서 차기 개최권을 가져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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