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선두 캐나다서 K-신기술융합콘텐츠 소개`…콘진원 `더 어울림 in 토론토`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디자인 익스체인지에서 개최한다.
더 어울림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와 기업 대상 선보이는 전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강국인 캐나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 외에도 적극적인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디자인 익스체인지에서 개최한다.
더 어울림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와 기업 대상 선보이는 전시 행사다. K-콘텐츠 및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강국인 캐나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 외에도 적극적인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지 인공지능, 게임, 디지털 미디어 분야 투자자들의 국내 기업 투자 유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AI, 가상현실, 글로벌 게임 부문 투자 및 컨설팅 전문가 제임스 허스트하우스(James Hursthouse)를 중심으로 캐나다의 인공지능 산업과 K-콘텐츠산업의 연관성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AI 및 디지털휴먼 △미디어아트 △메타버스&게임 △블록체인(NFT) 콘텐츠 △파생형 콘텐츠 등 5개를 테마로 총 20개 기업, 30여 종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인다.
AI 및 디지털휴먼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AI 음악 작곡 소프트웨어 'MUSIA ONE' △앙트러리얼리티의 AI 메이크업 솔루션 'Twinit AI makeup' △플라스크의 AI 애니메이션 자동화 솔루션 'MOTION: AI 3D Animation Tool' △스튜디오 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그룹 시즌의 'AI Virtual Artist iaaa&suvi' △UNC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및 AI 작곡가 'Aimy Moon' 등이다.
미디어아트는 △칼로스의 '양재천', '라이프' △포스트미디어의 '강산에 펼친 풍요로운 세상, 강산무진도',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칠보산도, 미지의 여정' △부스트온의 '인왕제색도의 꿈', '라온 코리아' 등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게임은 △구스랩스의 메타버스 홈트 'FIVA', NHN EDU의 3D 메타버스 학습 경험 플랫폼 'Wonderverse',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아더월드의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Solo Leveling: Unlimited (= SL:U)' 등을 전시한다.
블록체인 콘텐츠에서는 △엘펙토리 △이너스페이스 △더문랩스가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NFT 작품을 NFT 갤러리를 통해 전시한다. 파생형 콘텐츠는 △에이아이바의 'W4U'와 인터렉티브 패션 컬렉션 'Graphene Haus' △아모레퍼시픽의 틱톡게임 'TikTok Mini-game', 메타버스 'THE ISLE ADVENTURE' △에이스토리와 더 샌드박스 코리아가 함께 선보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크래시' IP 기반의 메타버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달콤소프트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연계 리듬게임 'SUPERSTAR SERIES'와 △라이터스 컴퍼니의 위치 기반 K-POP 커뮤니티 플랫폼 'Kooky' 등 국내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여 현지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AI, 메타버스, NFT 등 다양한 기술과 어우러진 미래형 콘텐츠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며 "국내 우수 콘텐츠 IP가 기술로 새롭게 구현되고, 전 세계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단지서 둔기 수차례 맞은 50대 현장서 사망…용의자는 누구
- 30대女 울화통 “남친 부모님, 저보고 은행원이니까 ‘신혼대출’ 받으라고…”
- 벼르는 트럼프 "내가 승리하면 대선 부정행위자 장기징역형 보낼 것"
- "문수저 물고 사는 탁현민, 복도 많아"…文 부부, `생일 파티` 영상에 지지자들 난리났다
- "계속 숨어만 지냈는데"…샤이니 종현 친누나, 처음 카메라 앞에 선 이유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