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지역민을 위한 ‘심장의 날’ 건강강좌 12일 개최

이순철 기자 2024. 9. 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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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12일 오후 1시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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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아산병원 심장의 날 건겅 강좌 안내 포스터. (사진=강릉아산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릉아산병원 12일 오후 1시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이날 강좌는 박한빛 심혈관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혈압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정상식 교수), 고지혈증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이기환 교수), 심근경색증 치료와 예방(박한빛 심혈관센터장), 심부전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우영민 교수), 심장이 튼튼해지는 영양관리(안해선 영양사) 등 질의응답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건강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한빛 심혈관센터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 변화 등 갖가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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