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협, 저연차·저연봉 선수 지원사업 진행…"최동원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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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고(故) 최동원의 뜻을 기려 저연차·저연봉 선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선수협은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비를 마련하고 점차 기업후원을 통해 규모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선수협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LG 트윈스)는 "프로에 입단했다고 경제적 여건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글러브, 배트 하나 사는 것도 쉽지 않은 선수들이 많다"며 "후배들이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뜻을 모아 도와야 한다"고 지원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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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고(故) 최동원의 뜻을 기려 저연차·저연봉 선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선수협은 지난 6월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해당 내용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했고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1년, 2022년, 2023년에 계약금 없이 육성선수로 입단해 2024년 9월 10일까지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 18명이다.
선수협은 최동원의 후배 사랑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그의 기일인 9월 14일에 매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수협은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비를 마련하고 점차 기업후원을 통해 규모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선수협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LG 트윈스)는 "프로에 입단했다고 경제적 여건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글러브, 배트 하나 사는 것도 쉽지 않은 선수들이 많다"며 "후배들이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뜻을 모아 도와야 한다"고 지원 취지를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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