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덕분" 충주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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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6년 연속 수상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 장소 28곳에서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구명조끼 착용 요청과 기상 악화 시 퇴거 명령 등 통제에 잘 따라준 피서객 덕분에 이번 여름도 무사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모범적 수상 안전관리 대응 체계로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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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6년 연속 수상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 장소 28곳에서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수주팔봉, 삼탄 유원지, 단월강수욕장 등에 전담 안전요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구명조끼 착용 요청과 기상 악화 시 퇴거 명령 등 통제에 잘 따라준 피서객 덕분에 이번 여름도 무사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모범적 수상 안전관리 대응 체계로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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