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구지부-남부발전, 발전소 주변 주민 건강검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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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발전소 주변 주민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자매마을 건강검진'이며 2026년까지 유지된다.
올해는 안동시 괴정리, 매곡2리, 신양1리 발전소 일대 마을 주민 54명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의 질병 위험요인을 파악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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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발전소 주변 주민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자매마을 건강검진'이며 2026년까지 유지된다.
검진 주요 검사 항목은 기초검사, MRI, CT, 위·대장내시경,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등이다.
올해는 안동시 괴정리, 매곡2리, 신양1리 발전소 일대 마을 주민 54명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2025년과 2026년에는 약 150명을 검진할 계획이다.
안동빛드림본부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발전소 주변 자매마을 주민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제공하겠다"며 '농촌 마을 노년층과 취약계층의 질병에 대한 초기 진단 및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의 질병 위험요인을 파악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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