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구지부-남부발전, 발전소 주변 주민 건강검진 '맞손'

정재익 기자 2024. 9. 9.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발전소 주변 주민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자매마을 건강검진'이며 2026년까지 유지된다.

올해는 안동시 괴정리, 매곡2리, 신양1리 발전소 일대 마을 주민 54명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의 질병 위험요인을 파악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발전소 주변 주민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자매마을 건강검진'이며 2026년까지 유지된다.

검진 주요 검사 항목은 기초검사, MRI, CT, 위·대장내시경,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등이다.

올해는 안동시 괴정리, 매곡2리, 신양1리 발전소 일대 마을 주민 54명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2025년과 2026년에는 약 150명을 검진할 계획이다.

안동빛드림본부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발전소 주변 자매마을 주민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제공하겠다"며 '농촌 마을 노년층과 취약계층의 질병에 대한 초기 진단 및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의 질병 위험요인을 파악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