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소래포구축제, 27~29일 개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29일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제장은 체험존과 아트존 등 10개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하며, 체험 행사로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와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이 운영됩니다.

또 서해안 풍어제과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푸드 영상제 등 지역특화 공연뿐만 아니라 박정현·홍진영·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집니다.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부터 이달 5일까지 송도 1·3공구 일대 도로에서 모두 3차례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누수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3억원을 들여 누수가 발생한 관로와 매설 조건이 유사한 2개 지점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7공구를 내년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길이 29.7㎞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중 7공구는 4.6㎞로 김포 월곶 나들목과 강화 나들목을 잇는 구간입니다.

나머지 1~6공구의 설계는 2022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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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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