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구절초·핑크뮬리·백일홍… 가평 자라섬은 가을꽃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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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가평의 청정 자연과 다양한 가을꽃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자라섬 꽃 페스타'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지역 대표축제로, 봄과 가을에 각각 한 달간의 일정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열리고 있다.
남도 입구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켓섬'이 운영되며 다음 달 5일에는 '가평군 꽃김치 페스타'를 개최해 꽃김치 경연대회, 사과섞박지 김치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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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지역 대표축제로, 봄과 가을에 각각 한 달간의 일정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8만6534㎡에는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의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또 폭죽덩굴과 조롱박 등으로 만든 호박터널도 조성됐다.
전기차는 가평 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서 운행하고 자라섬~남이섬 간 선박도 운항한다.
이와 함께 자라섬~남이섬~가평 마리나 구간을 잇는 북한강 천년 뱃길 선박도 운영한다.
자라섬꽃 페스타 입장권을 소지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군과 제휴한 관내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옛날 교복·한복과 화관 대여, 풍선아트, 다문화 플리마켓, 초상화 일러스트 제작 등의 프로그램과 지역 장인의 편백나무 가옥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매표소 인근 잔디밭에서는 개막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가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이후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된다.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남도교 하단 쉼터와 남도 북단 무대에서 지역 밴드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장 입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퇴장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며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천원을 결제하면 행사장에서 5천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경기=김동우, 가평=이건구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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