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요일 남산·북서울꿈의숲에서 '책읽는 서울정원'

김태영 기자 2024. 9.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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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남산공원, 토요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책읽는 서울정원'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읽는 서울정원은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산공원 팔각정일대 책읽는 서울정원은 금요일 17∼20시, 북서울꿈의숲은 토요일 13∼18시까지 운영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 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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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도서, 캠핑 의자, 빈백 등 구비
책읽는 서울정원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서울시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남산공원, 토요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책읽는 서울정원'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읽는 서울정원은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원에 도서와 캠핑 의자, 빈백 등이 구비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산공원 팔각정일대 책읽는 서울정원은 금요일 17∼20시, 북서울꿈의숲은 토요일 13∼18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자책 플랫폼인 '윌라'와 협업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가져오면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게 했다.

남산공원에서는 10월 25일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의 북 토크쇼,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오는 14, 21일과 10월 5, 26일 아이들을 위한 동화 인형극도 열릴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 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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