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농민회 쌀값 안정화 논의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9.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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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7일 강진군 연락사무소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민회와 간담회를 하면서 쌀값 안정화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쌀값 안정화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최근 17만 원 선까지 폭락한 쌀값 대책과 농업 생산비 폭증에 따른 농약·비료·유류·퇴비 등 필수 농자재 구입비 지원도 협의했다.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 대책과 기후위기에 따른 농작물 피해보상 대책 등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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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과 농민회 쌀값 안정화 논의 현장. 문금주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7일 강진군 연락사무소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민회와 간담회를 하면서 쌀값 안정화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쌀값 안정화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최근 17만 원 선까지 폭락한 쌀값 대책과 농업 생산비 폭증에 따른 농약·비료·유류·퇴비 등 필수 농자재 구입비 지원도 협의했다.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 대책과 기후위기에 따른 농작물 피해보상 대책 등도 거론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최근 가뭄 피해로 물이 부족해 농사에 지장을 받고있는 장흥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방안에 대해 숙의했다.

문금주 의원은 "쌀 수확기를 앞두고지역 곳곳에서 '논 갈아엎기'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농민 정책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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