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연휴 중 환경오염 취약지 특별감시

김형우 2024. 9. 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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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 시는 사업장 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기타 오염물질 누출, 환경 관련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 등을 사전에 살펴 방지하자는 차원"이라며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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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충주시청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 시는 사업장 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기타 오염물질 누출, 환경 관련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벌인다.

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주요 사업장에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 등을 사전에 살펴 방지하자는 차원"이라며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신고 및 문의는 주간(☎ 043-850-3671∼3675)과 야간(☎ 043-850-5222)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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