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응급 의료 현장 점검

조정훈 2024. 9. 9.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9일 관내 응급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소통했다.

전공의 이탈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차질 없는 응급 의료·비상 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협력 강화 및 현장 의견 청취 행보다.

이어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시스템이 정상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응급 체계를 유지하는 등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차질 없는 비상 진료 유지 당부…의료진 격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양혁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응급 의료 센터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9일 관내 응급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소통했다.

전공의 이탈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차질 없는 응급 의료·비상 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협력 강화 및 현장 의견 청취 행보다.

간담회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관계자, 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시스템이 정상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응급 체계를 유지하는 등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의사회·약사회 관계자 등에게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확대 운영 등을 거듭 독려했다.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 환자 분산 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이송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은 적극적인 대응에 동참·노력하겠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유 시장은 길병원에 들러 비상 진료 체계, 닥터 헬기 운항 상황을 확인하고 응급실 의료진 등 노고를 격려했다. 백령병원 의료진과도 화상 통화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