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내달 3일 경포대서 ‘월출산 소풍 가는 날’ 축제 개최

홍정열 2024. 9. 9.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제4회 월출산 소풍 가는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소풍 테마를 주제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 행사장은 경포대 주차장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항상 봄에 개최했던 월출산 소풍 가는 날 행사를 이번에 처음 가을에 개최하는 만큼 더 새롭고 풍부한 행사로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며 "가을향을 머금은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들이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출산 차밭서 개막…주 행사장 경포대 주차장

제4회 월출산 소풍 가는 날 홍보 포스터./강진=홍정열 기자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제4회 월출산 소풍 가는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소풍 테마를 주제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 행사장은 경포대 주차장이다.

특히 어린이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 ‘국가유산 AR 활 체험’ 등 색다른 체험들로 꾸며진다.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는 현장에서 5000원을 지불하고 신청할 수 있으나, 내달 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2000원 지불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총 600명 선착순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월출산 피크닉 브런치’ 행사 또한 내달 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총 300명 예약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난타 공연과 강진중앙초 다랑 오케스트라 연주회, 다양한 클래식과 영화 OST,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핑크퐁’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축제 하이라이트인 월출산 트레킹 체험, 녹차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항상 봄에 개최했던 월출산 소풍 가는 날 행사를 이번에 처음 가을에 개최하는 만큼 더 새롭고 풍부한 행사로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며 "가을향을 머금은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들이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