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암벌 졸전 극복? "팔레스타인 못 이겼지만, 오만 2-0 꺾을 것...김민재 수비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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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9일 "대한민국이 오만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둘 것이다"고 예측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지만, 오만을 꺾고 승점 4점을 확보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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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호가 상암벌 졸전을 떨쳐낼까?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9일 "대한민국이 오만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둘 것이다"고 예측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지만, 오만을 꺾고 승점 4점을 확보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A매치 129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고 김민재는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승리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안방 상암벌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졸전을 펼치면서 0-0 무승부에 그쳤기 때문이다.
외국인 사령탑 선임을 뒤로하고 국내 사령탑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정몽규, 홍명보 나가'를 외치면서 퇴진 요구가 잇따랐다.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행정력을 비판하는 걸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경기 후 김민재가 응원석을 찾아 호소했고 팬들과 설전을 벌이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한 수 아래인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을 내세웠다. 닭 잡는 데 굳이 소 잡는 칼을 꺼낸 것이다.
하지만, 졸전을 펼쳤다.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지역 방어와 맨 마킹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하프라인 밑으로 대다수의 선수가 내려앉아 수비적으로 나선 뒤 최전방 투톱을 활용한 빠른 역습으로 볼을 전개해 기회를 창출한 팔레스타인의 전술에 허둥지둥 모습을 보였다.
홍명보호는 공격 부분에서도 세밀함이 떨어졌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등 한 수 아래인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 부분이 없었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경기장은 탄식이 흐르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의 10년 만의 복귀전에서 최악의 결과를 받은 것이다. 상암벌 참사를 오만에서 만회할 수 있을까?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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