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불운 뚫고 901번째 골...오타니는 46홈런 달성

양시창 2024. 9.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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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통산 901호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타니는 46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사상 첫 50-50 대기록에 또 한발 다가섰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타니가 홈런을 추가하며 대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 홈런으로 46개의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남은 19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4개씩 추가하면 사상 첫 50홈런 50도루 기록을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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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골대 2번 맞히는 불운 딛고 결승 골 득점
개인 통산 901번째 골…포르투갈 2:1 스코틀랜드
스페인, 수적 열세 딛고 2골 추가…스위스 대파

[앵커]

호날두가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통산 901호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타니는 46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사상 첫 50-50 대기록에 또 한발 다가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머리로 한 번, 발로 한 번.

불과 11초 사이에 오른쪽, 왼쪽 골대를 연이어 맞히는 불운을 삼켰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습니다.

후반 43분, 멘드스의 크로스가 조타의 발에 닿지 않고 흐르자 호날두가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경기를 뒤집는 역전 결승 골이자 프로 데뷔 뒤 개인 통산 901번째 골입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다른 조 경기에선 스페인이 수적 열세를 떠안고도 스위스를 대파했습니다.

스페인은 2대 0으로 앞선 전반 20분 수비수 노르망이 퇴장당하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 골을 더 달아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타니가 홈런을 추가하며 대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 홈런으로 46개의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남은 19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4개씩 추가하면 사상 첫 50홈런 50도루 기록을 달성합니다.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신네르는 US오픈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 미국의 프리츠를 3대 0으로 꺾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네르는 올해 1월 호주 오픈 우승에 이어 US오픈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면서, 2000년 이후 한 해에 메이저 대회를 두 차례 석권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김희정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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