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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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를 오는 9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와 브람스의 4번째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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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를 오는 9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와 브람스의 4번째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라는 부제로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와 충북도 후원 등 중부권 화합의 물꼬를 트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교향악단 측은 "이번 공연은 대전과 세종, 충남북의 메가시티 구성을 염원하며 음악으로 중부권 화합을 다지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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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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