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강원도, 소비 촉진 장보기 캠페인

이해용 2024. 9. 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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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시군 공무원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도내 63개 전통시장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는 추석 전까지 원주, 홍천, 춘천, 동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면서 "올해 추석 장바구니는 전통시장에서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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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공무원 등 3천500여명 참여…15일까지 63개 시장에서 전개
강원도가 9일 강원 인제군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시군 공무원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도내 63개 전통시장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인제군 전통시장을 찾아 성수품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추석 전까지 원주, 홍천, 춘천, 동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6개소에서 47개소로 확대했다.

김 지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면서 "올해 추석 장바구니는 전통시장에서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9일 강원 인제군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을 보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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