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 101건‥텔레그램 인터폴수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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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서울에서만 총 101건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성범죄 방조 혐의로 내사 중인 텔레그램에 대해선 범죄 사실이 특정되는 대로 정식 입건해 인터폴 수배 등을 포함한 국제공조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 청장은 텔레그램 조사 방향에 대해선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와 범죄 사실이 특정되면 입건으로 전환해 국제공조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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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서울에서만 총 101건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성범죄 방조 혐의로 내사 중인 텔레그램에 대해선 범죄 사실이 특정되는 대로 정식 입건해 인터폴 수배 등을 포함한 국제공조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딥페이크 수사 상황에 관한 질문에 "41명 규모로 집중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6일 기준 총 101건을 수사 중이며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52명의 연령대별 비중은 10대가 75퍼센트를 차지하는 3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청장은 텔레그램 조사 방향에 대해선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와 범죄 사실이 특정되면 입건으로 전환해 국제공조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청은 청소년성보호법 및 성폭력처벌법에 대한 방조 혐의로 텔레그램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두바이로 알려진 본사 위치와 운영자 및 임직원의 인적 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07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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