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의 불통행정 중단, 지역발전 초당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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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민의 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의 불통 행정을 비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9일 논평을 통해 "말로만 협치를 외치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이장우 시장의 태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대전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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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민의 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의 불통 행정을 비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9일 논평을 통해 “말로만 협치를 외치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이장우 시장의 태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대전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 등을 요구했다.
논평은 이 시장의 이중적 태도의 실례로써, 11일 국회에서 신교통수단 도입 활성화 국제 세미나를 대전시의 7명 국회의원을 모두 배제한 채 대구시 의원인 윤재옥 의원과 공동 주최한다고 전했다.
또 지난 5월엔 대전지역 7명 국회의원이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이 시장이 거부했다고도 덧붙였다.
논평은 이와관련 “타 시·도 단체장들이 여야를 초월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예산 1원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며 독단적 행보의 중단 등을 요구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저급한‘네 편’ ‘내 편’ 정치적 갈라치기를 중단하고 시민과 대전의 미래를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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