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바이오 정책·기술 교류위한 네트워킹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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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도 바이오주간을 맞아 '2024 바이오커넥트;이음'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경기도 내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연결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경기 바이오기술 바자회'에서는 도내 8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의 특허 600여건을 소액 또는 무상으로 기술 나눔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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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경기도 내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연결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이오산업의 정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행사 첫째 날인 11일 '바이오-포험 데이'에는 정책·기술에 대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바이오 혁신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디지털헬스와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AI 융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도내 바이오기업에게 기술 파트너링, 투자·사업화 자금 지원, 연구개발(R&D )전략 컨설팅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G-펀드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유망 바이오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디.
또한 '경기 바이오기술 바자회'에서는 도내 8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의 특허 600여건을 소액 또는 무상으로 기술 나눔을 진행한다.
6개 분야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참여하는 '무료 R&D 전략 컨설팅'에서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임상, 인허가 과정 난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해결책도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병·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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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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