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민간 연계 추석 소외 취약계층 보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무료급식소(7개소)와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과 도시락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2700여 명)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 및 독거노인(2만9천여 명)의 안부 확인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만1920명)에게 5억 9600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한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도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구에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등 2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43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895포 2800만 원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무료급식소(7개소)와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과 도시락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2700여 명)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 및 독거노인(2만9천여 명)의 안부 확인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4개 분야에 보건복지 상황반(100명)을 운영해 각종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가동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책방지기 '평산책방' 직원 폭행…20대 남성 체포
- 성관계도, 촬영도 직접 했다…성매매 영상 제작한 '카메라 박사'
- "이건 사회실험"…산소호흡기 차던 '171kg 유튜버' 근황[이슈세개]
- 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단독 의결…與 표결 불참
- 아파트 현관문 앞 목부위 찔린 50대 숨져…살해 현장 피범벅
- 여야의정협의체 "정부‧여당의 의료계 참여 설득부터"
- 경찰,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고발 6건 접수…"수사 중"
- [단독]지인 10명 대상 '딥페이크' 수백장 유포…20대 男 구속 송치
- '두려운' 8월 전기요금…역대급 폭염에 다행히 선방?
- 대나무 막대기로 지인 살해 피의자 50대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