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군의관 235명 추가투입...복귀 인원도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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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부터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이 생긴 의료기관에 군의관 235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군의관 235명을 65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파견하기 시작했다며 의료기관의 필요도에 따라 150여 명을 먼저 파견하고 나머지 인원은 이번 주 안에 차례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의료기관에 군의관 15명을 파견했지만, 군의관들이 임상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복귀를 요청하고 진료하지 않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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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부터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이 생긴 의료기관에 군의관 235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군의관 235명을 65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파견하기 시작했다며 의료기관의 필요도에 따라 150여 명을 먼저 파견하고 나머지 인원은 이번 주 안에 차례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기 배치된 군의관 15명 가운데 복귀한 8명도 다른 병원으로 이동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의료기관에 군의관 15명을 파견했지만, 군의관들이 임상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복귀를 요청하고 진료하지 않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파견되는 군의관 가운데서도 응급실 근무를 거부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최근 며칠 사이 본인들의 의견과 의료기관의 수요를 거듭 확인해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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