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 추석연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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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추석 연휴 기간 여수·광양항을 정상 운영한다.
9일 여수해수청은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항만 이용자들이 여수·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청 권미경 항만물류 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여수·광양항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 운영을 빈틈없이 하고, 자칫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기간인 만큼 비상 근무자들의 부패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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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추석 연휴 기간 여수·광양항을 정상 운영한다.
9일 여수해수청은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항만 이용자들이 여수·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 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연료 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 운송 관련 사업체도 가급적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 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수청 권미경 항만물류 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여수·광양항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 운영을 빈틈없이 하고, 자칫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기간인 만큼 비상 근무자들의 부패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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