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감시활동 실시

이창재 2024. 9. 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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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자에 대해 엄중조치할 것"이라며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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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없는 추석 연휴를 위한 집중단속…18일까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추석 연휴동안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자에 대해 엄중조치할 것"이라며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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