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뉴 반구천'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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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반구천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뉴 반구천'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14일부터 10월2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 연계 행사로, 지난달 22일에 미술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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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반구천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뉴 반구천’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14일부터 10월2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 연계 행사로, 지난달 22일에 미술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는 유지영 춘천교육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3인이 맡았다.
총 수상작은 50작품으로 대상은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 입선 30명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울산시장상, 그 외 수상자에게는 울산시립미술관장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저학년부에 김나윤(삼신초 2학년)과 고학년부에 변예원(무룡초 5학년)이다. 최우수상은 저학년부 김민준(울주명지초 2학년)과 고학년부 김예서(고헌초 5학년)가 받았다.
우수상에는 저학년부 심승민(울산초 2학년), 안준서(무룡초 2학년), 이다인(태화초 2학년), 강다연(울산초 3학년)과 고학년부 전예나(태화초 4학년), 강라인(고헌초 5학년)이 이름을 올렸다.
특선에는 저학년부 문채원(고헌초 1학년) 등 7명, 고학년부에 김하늘(송정초 4학년)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입선은 저학년부 남규린(남외초 1학년) 등 20명, 고학년부 박시현(태화초 4학년) 등 10명이 수상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www.ulsan.go.kr)을 확인하거나 울산시립미술관(052-229-8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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