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 도심융합특구 신속히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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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장으로부터 도심융합특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완공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울산의 인구유출, 저출생 등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판교 테크노벨리와 같이 기업들이 유치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유입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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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기봉 영남본부 기자)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장으로부터 도심융합특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완공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대도시 도심에 산업문화시설들을 개발하고 정부지원정책과 연계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이다.
특히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2022년 12월 15일 선도산업지로 선정됐고, 2023년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및 특구 지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서범수 의원은 "울산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된지 2년이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며"기본계획 승인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정책관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답했고, 울산시 도시균형개발 국장은 "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서 의원 측은 전했다.
서 의원은 "울산의 인구유출, 저출생 등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판교 테크노벨리와 같이 기업들이 유치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유입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은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도심융합특구의 입주기업들에 대해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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