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수영 강사 육성 교육 수료식…39명 수료

송용환 기자 2024. 9. 9.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수영 강사 육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시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올 3월 해양경찰청 인정 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상 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했으며,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수영 강사 육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안양도시공사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수영 강사 육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시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올 3월 해양경찰청 인정 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상 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했으며,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수영 강사 육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공사는 4월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4개월간 총 44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최종테스트에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안양수영장에서 어린이 방학 특강 등 강습 실습에 투입돼 현장경험도 익혔다.

공사에 따르면 총 39명이 수영 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공사 및 타 기관 수영 강사로 취업했다. 특히 기존 수영장 안전요원이었던 11명의 수료생은 강사 자격으로 강습에 투입된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유독 무더웠던 올여름 수영 강사로서 자질 함양을 위해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수영강습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