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생안전체험원, ICT 어워드 코리아 기술혁신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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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RAND PRIZE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학생안전체험원은 올해 대회에 온라인 안전체험관 운영 성과를 출품해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준하는 GRAND PRIZE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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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RAND PRIZE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1회를 맞은 올해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워드다.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우수한 ICT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인 곳을 시상하는 행사다.
경남학생안전체험원은 올해 대회에 온라인 안전체험관 운영 성과를 출품해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준하는 GRAND PRIZE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포스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이버 투어를 위한 체험관 내부 360도 파노라마 무빙 영상 및 체험관별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전체험 어트렉션으로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요령 가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며 방문 체험 전 온라인 사전 체험을 통해 체험원 안전교육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접근성이 제한된 학교에도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미자 경남학생안전체험원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실감 나는 가상 안전 체험을 제공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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