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연구원·노무법인 현율, ESG 부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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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연구원(대표 신지영)과 노무법인 현율(대표 장진나)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빌딩에서 ESG 영역 중 인사, 노사관계,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여성·아동, 차별,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강제근로, 기타 인권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이어가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율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양 사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중요성이 커진 ESG의 Social 영역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ES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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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율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양 사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중요성이 커진 ESG의 Social 영역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ES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위한 세부 전략으로서, 안전보건시스템, 양성평등강화활동시스템, 고충 및 갈등관리 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등 ESG 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위험성 평가, 인권영향평가 등 진단 및 평가, 나아가 ESG 실무교육 등을 함께 진행함으로서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조직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ESG연구원은 2018년 창립 이래, ESG 분야의 연구, 컨설팅, 평가,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ESG 실무 전문 컨설팅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에게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노무법인 현율은 인사·노무·안전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고, ESG에서도 업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진나 대표 노무사는“내년부터 공공기관의 ESG 의무공시가 시작되고, 민간도 2026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ESG를 어려워 하는 기업이 많고, 이런 기업을 도울 제대로 된 컨설팅사는 많지 않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ESG연구원과 노무법인 현율이 국내법을 넘어 EU, 미국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짜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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