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미술관 S2A, 예술가 그룹 '모타스' 전시

김은영 기자 2024. 9. 9.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세아 그룹의 미술 전시장 S2A(에스투에이)는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그룹 '모타스(MOTAS)'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모타스는 언더그라운드, 펑크 문화, 도상학, 일본 전통 타투, 애니메이션, 테크노 팝 음악 등에서 영감을 받아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추상 회화가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S2A에서 열린 모타스 그룹의 아티스트 토크. /글로벌세아 S2A 제공

글로벌세아 그룹의 미술 전시장 S2A(에스투에이)는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그룹 ‘모타스(MOTAS)’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모타스는 언더그라운드, 펑크 문화, 도상학, 일본 전통 타투, 애니메이션, 테크노 팝 음악 등에서 영감을 받아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추상 회화가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통해 독특한 예술 세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 벽화 작업을 통해 대중과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현재는 퍼포먼스,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및 퍼포먼스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S2A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까지 활동 범주를 넓혀가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해 대중의 문화적 수준과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코자 한다”고 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2A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