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확실성을 회피하려 하다 보면 자신이 '명확하게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갈망하게 된다. '우리 대 그들', '선함 대 악함', '옳음 대 그름' 같은 분명한 선을 긋는 수사를 구사하며, 이분법적 사고를 특징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사람들이 흑백논리 사고에 젖는 이유는 이런 사고방식이 마음의 평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본문 중) 책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알에이치코리아)'은 불확실성이 주는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확실성을 지혜롭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지침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불확실성을 회피하려 하다 보면 자신이 '명확하게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갈망하게 된다. '우리 대 그들', '선함 대 악함', '옳음 대 그름' 같은 분명한 선을 긋는 수사를 구사하며, 이분법적 사고를 특징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사람들이 흑백논리 사고에 젖는 이유는 이런 사고방식이 마음의 평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본문 중)
책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알에이치코리아)'은 불확실성이 주는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확실성을 지혜롭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지침이 담겼다.
저자 아리 크루글란스키는 '종결 욕구'라는 개념을 제시해 불확실성을 설명한다.
저자는 "종결 욕구가 높은 사람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크게 느껴 질서와 규칙을 중시한다"면서도 "하지만 성급하게 결론지으려는 경향이 있고 종결 욕구가 낮은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는 데 능하지만 우유부단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전한다.
#불확실성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아리 크루글란스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장신영 "'미우새' 출연 잘못됐나 생각도"
- 전현무 "세금 내다 적금 깨…재테크 팁? 돈 쓸 시간 없다"
- "얘네 겁나 싸우던데…" 지연·황재균 이혼 예견? 성지글 재조명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외도 들킨 재혼 남편, 시간 질질 끌며 아파트를 전처 자식 앞으로
- "육아휴직 다녀오니 직급 높아진 후임…'과장님'이라 불러야 하나요?"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