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 운영

안영준 기자 2024. 9.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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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송파구와 함께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체력파워 업! 두뇌파워 업! 청춘 건강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의 노인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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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강화·영영관리 교육 제공…전국 최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파워 업 두뇌파워 업 청춘건강 프로젝트(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송파구와 함께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체력파워 업! 두뇌파워 업! 청춘 건강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의 노인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에 따라 국민체력100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해 체력 향상, 인지·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체력 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두뇌 자극 및 기억력 강화 훈련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관리 통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기륜 국민체력사업팀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확대해 양질의 치매 예방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과학적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 증진 교실 제공을 위한 '국민체력100'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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