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20위 지켜…김주형·안병훈도 23위·34위 유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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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정규시즌은 지난 2일(한국시간) 끝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PGA 투어 내년 시즌 정규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가을 시리즈는 이번주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으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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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정규시즌은 지난 2일(한국시간) 끝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PGA 투어 내년 시즌 정규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가을 시리즈는 이번주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으로 재개된다.
이 때문에 지난주에는 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세계랭킹 상위권에도 큰 순위 변화는 없었다.
임성재가 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3.44포인트를 받아 20위 자리를 지켰다.
김주형과 안병훈 역시 지난주와 같은 세계 23위, 세계 34위를 유지했다.
한 발짝 차이로 최종전에 나서지 못했던 김시우는 세계 50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이경훈도 세계 133위로 4계단 내려갔다.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두며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독보적인 18.1089포인트를 쌓아 세계 1위를 질주했다.
그 뒤로 2위 잰더 쇼플리(미국),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5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6위 윈덤 클라크(미국), 7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8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9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10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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