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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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 연임에 성공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WOCCU) 연차총회에서도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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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 연임에 성공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가 참석했으며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 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의 사례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WOCCU) 연차총회에서도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이번 회장직 연임은 한국신협과 재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아시아신협 리더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 받은 것"이라며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상생과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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